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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베트남의 주요 산업은 2008년 GDP 기준으로 39.91%를 차지하는 제조, 건설업 즉, 2차 산업이며, 농림, 수산업의 1차 산업은 21.99%에 이른다.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은 38.10%로 높은 성장률을 이루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노동인구의 53.9%가 농림, 수산업에 종사를 하며 이들은 쌀, 고무, [[사탕수수]], [[커피]], 열대 과일 등과 새우 등의 수산물 등을 생산하고 있다. 메콩 삼각주에서 생산되는 쌀이 국민의 주식인 동시에 수출품목의 대종을 이루었다. [[1989년1992년]] 자급을 달성한 이래, [[중화인민공화국]]과 [[미국]]을 이어 3대 [[쌀]] 생산국이다. 남부에서는 2년 7모작이 이뤄지며, 세계 2위 쌀 수출국이기도 하다. 그 외에 [[커피]]와 [[차 (음료)|차]], [[향신료]]도 유명하다. 커피는 현재 브라질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생산량(99만톤, 2003년)에 달하고 있다. 대부분이 인스탄트 커피, 캔과 펫트병에 들어가는 청량음료, 제과 용도로 사용되는 값이 싼 로브스타 종(카네포라 종)인데, 레귤러 커피에 사용되는 고급품인 아라비카 종의 재배도 시작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는 기본적으로 식민지 지배를 받아 프랑스의 방식을 따른 베트남 커피가 음용되고 있다. 베트남은 석탄, 석유를 중심으로 한 동력자원, 주석을 중심으로 한 광물자원의 혜택을 입고 있다. 북부 하롱(홍게이)에서 산출되는 석탄은 상질의 무연탄으로, 19세기말부터 홍게이탄으로서 채굴이 시작되었다. 2003년 시점의 채굴량은 1670만톤이다. 베트남은 중국과 서방 세계와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석유개발을 통해 산유국이 되어 1660만톤의 원유를 생산한다. 천연가스의 채취량은 126천조 줄이다. 광물자원은, 북부 삼각주 주위의 구릉지대를 중심으로 생산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 제4위의 주석(4000톤, 세계 점유율 1.5%, 2005년)이다. 아연, 금, 크롬, 철, 납, 인도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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