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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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95년]] [[ASEAN]] 및 AFTA 가입을 시작으로, [[1998년]]에는 [[APEC]]에 가입하였고, [[2000년]] 7월에는 베트남-미국 무역협정에 서명하였다. [[2000년]] 7월에는 호치민시에 최초로 〈증권거래센터〉가 개설되었으며, [[2005년]]에 하노이로 확대 개설되었다. [[2007년]] 1월에는 [[WTO]]에 정식으로 가입되었고, [[2008년]] 12월에는 베트남-일본 경제연대협정(EPA)에 공식 서명을 하였다.
 
《[[도이 머이 정책]]》 이후 베트남 경제는 [[1989년1992년]] 이래 연평균 8%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1995년]], [[1996년]]에도 9% 이상의 고속성장을 지속했다.<ref>{{글로벌세계대백과2|제목=[[: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아시아/베트남#베트남의 산업|베트남의 산업]]}}</ref> [[2008년]]의 GDP 성장률은 6.23%로 최저 성장을 기록하였고, 2009년은 5%로 하향조정하였으나, 세계 경제의 침체로 인해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현재는 옛날의 가난에서 크게 벗어났으며 빠르게 경제 발전을 하고 있지만 빠른 경제 발전의 후유증도 같이 겪고 있다. 2004년부터 빠르게 물가가 상승하여, 2008년에는 22.97%로 최고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더욱이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베트남 동화의 평가절하 등으로 인플레이션율이 2008년 25%를 초과할 정도로 상승하면서 위기의 상황이 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