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1916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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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李鐘贊, [[1916년]] [[3월 10일]] ~ [[1983년]] [[2월 10일]])은 국방부 장관·이탈리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재선 국회의원 등을 지낸 대한민국 군인 겸 정치가이다정치가이자 외교관이다.
 
그는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일본군]] 장교 출신이다. 그는 '군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여 독재정권에 반대했던 인물로 [[대한민국]]에서는 '''참군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347701 한-미 '참군인' 우정 담긴 앨범 공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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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이후 ===
==== 대한민국 군인 활동 ====
[[1945년]] 귀국하여 은둔하다가 [[1949년]] 육사 정훈 1기로써 [[대한민국 육군]]의 대령으로 임관했다. 당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의 조사를 받았으나, 친일파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일본 군인이 되었다는 것 외에는 아직 젊은 나이였기에 별다른 특이점은 찾을 수가 없어 특별한 처분을 받지는 않았다.
 
그는 [[1948년]]부터의 영입 제의를 사양했다. 그런데 이승만은 그와 같은 인재를 왜 기용하지 않느냐며 국방부 장관 신성모를 질타하다시피 하여 중용하라고 이른다. 1949년 6월 22일 국방부 제1국장으로 발탁되었다. 이때 그는 [[여순 사건]]으로 처벌의 위기를 당할 뻔한 박정희를 구제해 주었다. 박정희가 과거 남로당 경력으로 승진때마다 이를 문제 삼을때 일시 부재리의 원칙과 박정희의 청렴함과 군인으로서의 우수한 자질들을 들어 박정희를 변호하고 보호 해줬던 사람의 한 사람이 이종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