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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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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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서 다루는 신에 대한 것으로는 “신 없이도 도덕이 가능한가?”라는 것이있다. 일반적으로 신을 믿는 사람은 그 종교에서 요구하는 도덕적 명령을 따르거나, 따르려고 애쓴다. 따라서 예전부터 이러한 신과 종교가 도덕을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에 대해 다양한 주장이 있으며 “신이 도덕을 명령하기 때문에 도덕을 따라야 하는가, 아니면 그 도덕이 선한 것이기 때문에 따라야 하는가?”와 같은 반박도 있다.<ref>최현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1&aid=0002208211 유레카! 철학 대중書]. 문화일보. 2014년 8월 14일.</ref><ref>이재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5864596 지옥에서 가능성을 찾는 일, 고병권 '철학자와 하녀']. 뉴시스. 2014년 5월 25일.</ref>
 
== 신의 존재에 관한 생각 ==
[[리처드 도킨스]]는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해 인간의 생각을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ref>{{서적 인용|제목=만들어진 신|성=리처드 도킨스|이름=|날짜=2006|판=|출판사=김영사|쪽=81|장=}}</ref>
 
# 강한 유신론자. 신의 존재를 100% 확신. [[카를 융]]의 말을 빌리면 "나는 믿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다."
# 사실상 유신론자. 확률이 아주 높지만 100% 확신하진 않음. "나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신을 굳게 믿으며 신이 있다는 가정 하에 산다."
# 기술적으로 [[불가지론]]자이나, 유신론쪽에 가까움. 존재 확률이 50%보다 높으나 아주 높진 않음.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신이 있다고 믿고 싶다"
# 철저한 불가지론자. 존재 확률 정확히 50%.
# 기술적으로 불가지론자이나, 무신론쪽에 가까움. 존재 확률이 50%보다 낮지만 그리 낮지는 않음. "신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존재에 회의적"
# 사실상 무신론자. 아주 낮은 확률이나, 0은 아님.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신이 있을 것 같지 않고, 신이 없다는 가정 하에 산다."
# 강한 무신론자. "융이 신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확신한 것만큼 나는 신이 없다는 것을 안다."
 
== 신을 소재로 한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