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무장공비 침투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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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송환
1996년 12월 29일, 북한은 이례적으로 잠수함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약속하는 공식적인 사과 성명을 발표하였고,<ref name="매경_4">사과성명 전문, 《경향신문》, 1996.12.30</ref> 그 다음날인 12월 30일 사망한 24명의 시신이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송환되었다. 이들 시신은 통상 적군묘지에 안장되지만, 북한의 송환 요구로 보관하던 중 화장하였다. 생존자에 의해 확인된 유골에는 이름이 붙여졌고, 나머지는 키와 몸무게와 혈액형을 기재하여 식별할 수 있게 하였다. 이날 있었던 시신 송환은 남북한 사이의 첫 시신 송환으로 기록되었다.<ref name="동아_16">간첩유골 첫 판문점송환 기록, 《동아일보》, 1996.12.31</ref> 추후 사망한 24명의 유골은 북한으로 이송되었으며 이들은 전원 공화국 영웅으로 추서되었다. 이 중 김동원 대좌의 경우, 이미 공화국 2중 영웅이었기 때문에 급이 더해져 공화국 3중 영웅으로 추서되었다.
 
;통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