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행열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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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8 열차
: (도카이도 본선, 산요 본선, [[구레 선]]) [[도쿄 역|도쿄]] ~ [[시모노세키 역|시모노세키]] 간에 운행하였다. 종점인 시모노세키 역에서는 [[부관연락선]](시모노세키 ~ [[부산광역시|부산]])과 연결되어, [[한국|조선]], [[만주]], [[중국]], 그리고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경유하여 [[모스크바]], [[베를린]], [[런던]] 등으로 이어져 [[연락운송|국제 연락 운송]]을 담당하였다. 이후 구레 선 개통 이후에는 구레 선도 경유하여 [[구레 진수부]] 및 구레 재적의 함선에 부임 • 출장하는 [[일본 제국 해군|해군]] 사관의 발이 되었다. 또한, 일등, 이등, 삼등 각 등의 좌석차와 침대차를 모두 연결하였다. 식당차는 당시 특급 ‘사쿠라’를 포함한 많은 열차가 일식을 취급하던 것과 대비되게 양식을 취급하였다. 또한 낮 시간대에 달리는 구간(교토 ~ 시모노세키)에는 일등 전망차도 연결하였다.
; 17 • 18 열차
: (도카이도 본선) 도쿄 ~ 고베 간에 운행하였다. 고베에서는 만주의 [[다롄시|다롄]] 등으로 가는 항로와도 연결되었다. 일•이등 침대차와 양식 식당차만을 연결하였다. 삼등차는 연결되지 않았으며, 좌석차는 이등차의 좌석차가 1량만 연결되었다. 정부의 요인이나 저명한 사람이 많이 승차하여, 명사 열차(名士列車)라고도 불렸다.
; 201 • 202 열차
: ([[조반 선]], 도호쿠 본선) [[우에노 역|우에노]] ~ [[아오모리 역|아오모리]] 간에 운행하였다. 당시 도호쿠 본선의 열차는 [[홋카이도]], [[사할린섬|사할린]] 연결이라는 사명을 맡았는데, 이 열차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 삼등차 뿐으로 일등차는 없으며, 식당차도 일식 식당차였으나(1934년 이후 일등차 및 양식 식당차의 연결은 도카이도 • 산요 본선 한정으로 변경되었다), 이등 침대차의 일부에는 “특별실”이라고 불리는 일등 침대차와 비슷한 수준의 설비를 갖춘 차량이 연결되었다. 또한 이 개정으로 주행 속도가 대폭 향상되어, 우에노 ~ 아오모리를 12시간 45분, 상행의 경우 12시간 25분만에 주파하였고, 상행 열차의 평균 속도는 60.46 km/h에 달하였다. 1940년 10월, 상행 열차는 소요 시간을 5분 더 단축하였으며, 이 기록은 1958년 10월, 도호쿠 최초의 특급 열차 ‘하쓰카리’(우에노 ~ 아오모리 간 12시간 소요)가 등장하기까지 약 18년동안 깨지지 않았다.
 
{{전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