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 전제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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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
'동양적 전제주의' 개념은 수많은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동양적 전제주의라는 개념은 학계에서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ref>이동희 저, 『헤겔 역사철학에 있어 '동양적 전제주의'의 문제』(한국헤겔학회, 2010년) pp. 61 - 62</ref>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대규모 관개사업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도 전제적 노예제가 등장하며, 또한, 대규모 관개사업이 활발한 곳에서 봉건제가 형성되기도 한다. 즉, 예외 상황이 너무 많다.
# 카를
# 동양 각국이 갖고 있던 정치 특성의 차이점을 무시하고 모든 동양 국가를 동일한 정치 체제의 틀에서 보았다는 점이다. 가령, 인도의 경우는 전제적 성격과 엄격한 봉건제적(카스트 제도) 성격이 혼재된 정체에 속한다면, 동북아 지역(중국, 베트남 등)의 경우는 관료제의 영향이 훨씬 강했으며<ref>이동희 저, 『헤겔 역사철학에 있어 '동양적 전제주의'의 문제』(한국헤겔학회, 2010년) p. 76</ref>, 신분제의 논리가 열화된 상태였다. 이 사이의 차이점은 지대하며, 본질적인 차이로도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를
==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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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的専制主義』(吉田晶筆、『[[国史大辞典 (昭和時代)|国史大辞典]]』所収、[[吉川弘文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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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references />
{{토막글|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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