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채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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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당시 명칭; 이하 NGC)의 대한민국 국내판은 기존에 대한민국 내에 송출중이던 국외 재송신 채널인 아시아판을 대체하는 형식으로 개국했다.
 
NGC의 아시아판은 2000년 5월경부터 대한민국 내 송출이 추진됐는데, [[대한민국 방송법|대한민국의 방송법]] 중 외국 자본의 방송 사업자 주식 또는 지분 비율을 제한하는 14조에 따라 재송신 대리업체인 지오썬({{Llang|en|Geo Sun}})이 반도체 및 위성방송 수신기 제조 업체였던 프로칩스와프로칩스(30%; 3억원 출자<ref>{{뉴스 인용 |제목=프로칩스, 위성방송콘덴츠분야 투자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15&aid=0000239335 |날짜=2000년 5월 31일 |확인날짜=2020-01-05 |뉴스=[[한국경제신문]]|via=[[네이버]]}}</ref>)와 한국방송텔레콤(프로칩스의 관계사), 그리고 NGC의 아시아 지역 법인(당시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와 [[뉴스 코퍼레이션|옛 뉴스 코퍼레이션]]의 합작 사업)간의 합작사로 설립됐다. 당시에는 우선 유선 방송 사업자에 채널을 공급하고 추후에 NGC를 송출할 자체 위성 텔레비전 채널을 개설할 계획이 있었다.<ref>{{뉴스 인용|저자1=김종수 |제목=프로칩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내방송권 확보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1&aid=0000005844 |날짜=2000년 5월 30일 |확인날짜=2020-01-03 |통신사=[[연합뉴스]]|via=[[네이버]]}}</ref><ref>{{뉴스 인용|저자1=김규태 |제목=프로칩스, 내셔날지오그래픽 국내 위성방송권 확보 |url=http://www.etnews.com/200005310174 |날짜=2000년 5월 31일 |확인날짜=2020-01-03 |뉴스=[[전자신문]]}}</ref><ref>{{뉴스 인용|저자1=김기성 |제목=프로칩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위성방송권 확보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0&aid=0000007535 |날짜=2000년 5월 30일 |확인날짜=2020-01-03 |뉴스=[[동아일보]]|via=[[네이버]]}}</ref> NCG 아시아판의 재전송은 홍콩으로부터 {{임시링크|아시아샛|en|AsiaSat}}을 통해 송출되는 해당 채널의 신호에 한국어 자막 트랙을 포함하는 식으로 이뤄졌다.<ref>{{뉴스 인용|저자1=김유경 |제목=외국 유명 방송채널 국내 송출 위험수위 |url=http://www.etnews.com/200011090178 |날짜=2000년 11월 10일 |확인날짜=2020-01-05 |뉴스=[[전자신문]]}}</ref>
 
그러나 프로칩스가 부도처리되면서 지오썬이 직접 내셔널 지오그래픽 쪽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있었고,<ref>{{뉴스 인용|저자1=김유경 |제목=외국채널 국내진출 본격화 |url=http://www.etnews.com/200106010141 |날짜=2001년 6월 4일 |확인날짜=2020-01-03 |뉴스=[[전자신문]]}}</ref> 2014년 4월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7월에 프로그램공급업자 등록을 마쳤다.<ref name="전자신문-01OCT16-NGC시험송출">{{뉴스 인용|저자1=김유경 |제목=내셔널지오그래픽,케이블 대상 시험송출 |url=http://www.etnews.com/200110150040 |날짜=2001년 10월 16일 |확인날짜=2020-01-03 |뉴스=[[전자신문]]}}</ref> 이후 같은 해 10월 15일에 유선 방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험 송출을 시작하면서 NGC 아시아판이 대한민국 국내에 들어왔는데시작했고,<ref name="전자신문-01OCT16-NGC시험송출" /> 이 과정에서 별도의 대한민국 국내판 개국 계획이 두각을 드러냈다. 같은 해 12월 경에 정식으로 프로그램 공급 계약이 체결된 뒤 NGC의 대한민국 국내판이 정식으로 개국했다.<ref name="전자신문-01DEC04-NGC정식계약체결">{{뉴스 인용|저자1=김유경 |제목=NGC코리아, 정식 계약 체결 |url=http://www.etnews.com/200112030062?m=1 |날짜=2001년 12월 4일 |확인날짜=2020-01-03 |뉴스=[[전자신문]]}}</ref> 개국 당시에는 편성 비율의 절반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부터 공급받은 프로그램으로, 나머지 절반을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기타 프로그램으로 채운다는 계획을 내세웠다.<ref name="전자신문-01OCT16-NGC시험송출" /><ref name="전자신문-01DEC04-NGC정식계약체결" />
 
개국 초기 단독 PP로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한국 지사 성격으로 국내에서 NGC의 컨텐츠를 독점 수급 및 방송하였다. 이때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계열 채널인 [[Adventure1]](당시 채널 403번)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과 함께 [[스카이라이프]] 개국과 함께 국내에 론칭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