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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례자 요한 ====
예수는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 [[나자렛|나사렛]]을 떠나 출가하였다. 그 이후에 당시 먼저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 먼저 광야로 나가 침례를 베풀고 있었던 [[침례자 요한]]에게로 나아가셨다(요한 1:23, 29). 예수을 본 침례자 요한은 오히려 자신이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왜 받으러 오셨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예수는 이를 통하여 '모든 의를 이루기를' 바라셨고, 마침내 침례를 받으셨다. 물속에서 침례를 받은 뒤에 물에서 올라오자마자 하늘에서 [[성령]]이 내려오셨고, 하늘에서 한 소리가 있어 말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라고 하셨다(누가 3:22). 그리스도가 침례를 받은 것은 모든 인류는 침례를 받아야만 이 구원에 이르게 됨을 몸소 보여준 실천사례이다.이러한 예수의 침례 장면에 대한 성서의 언급을, 선지자 요한을 추종하는 종교와 기독교 사이의 투쟁에서의 우위를 내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소수의 신학자들도 있다. 교회력을 신앙 전통으로 지키는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침례자 요한으로부터 침례를 받아 공적인 생애를 시작한 날을 '주님의 세례주일침례주일'로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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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성경책은 세례가 아닌 침례가 정확한 구원에 필요한 의식임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침례를 받기 위해서 물속으로 들어갔으며 침례를 받은후 물속에서 나온것이다. 따라서 세례와 침례는 그 성질이 다른 의식이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성경책은 그 옛날 누군가에 의하여 훼손된 책임을 말해주고 있는데 그리스도는 외식하는 사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범인임을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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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태복음 23장 13절~24절)
 
==== 고행과 유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