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경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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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주의 경제 ===
{{사회주의}}
수많은 사회주의 계열 사상은 생산 요소에 대한 시장 자율화 대신
[[소련]]의 경우는 중앙당국에서 모든 경제 활동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마르크스-레닌주의 계획 경제로 경제를 지탱하고 있었으나, 중앙당국 간부들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1970년대]] 중반에 자본주의적 상여금 제도를 도입하고, 각 산업체에 [[독립채산제]]를 실행하여 완전한 계획 경제에서 이탈했다.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인 [[김수행]] 교수는, 이러한 일련의 정책들은 단기에 생산력을 올리는 데 효과를 보았지만, [[1980년]]이 넘어가면서 과거 마르크스-레닌주의 계획 경제에는 볼 수 없었던 부정부패 문제가 생겨났으며, [[고르바초프]] 시대에는 [[
따라서 소비에트식 계획 경제 또는 사회주의 경제가 실패했다는 점에 대해 내부적 요인에 대한 근거가 빈약한 것은 사실이다. [[쿠바]]와 [[북한]]의 계획 경제 후퇴는 사회주의 경제 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외부적 요인(경제 제재, 외교 고립, 군사적 위협)이라는 점이 더 크다는 입장이 중론이다.<ref>[http://www.anu.edu.au/polsci/marx/contemp/pamsetc/perm/perm.htm 소련식 계획 경제의 역사가 쓰여진 링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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