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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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이래 [[38도선]] 부근에 걸쳐 국지전이 빈번하였다. 특히 [[조선인민군]]은 [[대한민국]] 관할하에 있던 [[옹진반도]], [[개성]], [[의정부]], [[춘천]] 그리고 [[강릉]] 등의 접경지역을 주 공격 목표로 삼았다. [[김일성]]은 [[이오시프 스탈린]]에게 남침을 48번이나 건의했고 스탈린은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이를 거절했다. 결국, [[미군]]이 철수한 시점에 김일성은 스탈린의 남침 승인을 받아내고 [[소련]]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군사적 지원을 등에 업고 1950년 6월 25일 [[대한민국]]에 대대적인 기습 남침을 감행했다.
전쟁 초기 기습으로 인해 패전을 거듭한 [[대한민국 정부]]와 [[대한민국 국군]]은 3일 안에 수도 [[서울]]을
한국 전쟁은 그 밖에도 약 20만 명의 전쟁 미망인과 10여만 명이 넘는 전쟁 [[고아]]를 만들었으며 1천여만 명이 넘는 [[이산 가족]]을 만들었다. 그리고 한반도 내에 45%에 이르는 공업 시설이 파괴되어 경제적, 사회적 암흑기를 초래했다. 무엇보다도, 이 전쟁으로 인해 양측 간의 적대감이 극도로 팽배하게 되어 한반도 분단이 더욱 고착화되었다.
=== [[한국 전쟁]] 이후 [[김일성]] 정권의 시작 ===
[[파일:Kim Il Sung Portrait-2.jpg|섬네일|[[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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