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 폴란드 항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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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폴란드]] 정부의 주도로 [[1929년]]에 세워진 국영 항공사로, [[1930년]]부터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고 이듬해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에 가입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항공기가 파괴되면서 사실상 운항을 중단했으며, [[1944년]] [[폴란드|폴란드 공군]]이 폴란드 항공을 대신해 기본적인 항공 수송을 맡았다. 2차대전 종전 후 [[1945년]] [[폴란드|폴란드 정부]]가 다시 설립했고, [[1946년]]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1961년]] [[일류신 Il-18]] 항공기를 도입했다. [[1989년]]까지 [[일류신 Il-62]] 등 [[소련]]제 여객기를 주로 사용했다가, 냉전이 종식될 무렵인 [[1989년]]에 최초로 [[보잉]]의 [[보잉 767|767-200ER]]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서방 진영에서 생산한 [[비행기]]로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일부 [[엠브라에르]] 및 [[봄바디어 에어로스페이스|봄바디어]]의 기체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은 [[보잉]]의 기체를 운용하는 중이며, 유럽에 있음에도 [[에어버스]]의 기체는 잠시 리스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하나도 없다. [[1992년]]에 주식회사로 법인 형태를 바꿨다. [[1999년]] [[폴란드|폴란드 정부]]가 보유 주식의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면서 [[스위스 항공]] 그룹이 지분의 25%를 사들였다. [[2003년]] 세계적인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에 가맹했으며, [[루프트한자]]의 마일즈 앤 모어를 100% 공용하고 있다.
 
[[2003년]] 세계적인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에 가맹했으며, [[루프트한자]]의 마일즈 앤 모어를 100% 공용하고 있다.
[[헝가리]]의 플래그 캐리어였던 [[말레브 헝가리 항공]]이 [[2012년]]에 파산한 후에는 [[헝가리]] 정부의 협력으로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을 [[2017년]]에 허브로 편입하여 [[부다페스트]]발 대륙간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108294 헝가리에 둥지 튼 '부다페스트의 뻐꾸기' 폴란드항공] - 연합뉴스</ref>
 
[[헝가리]]의 플래그 캐리어였던 [[말레브 헝가리 항공]]이 [[2012년]]에 파산한 후에는 [[헝가리]] 정부의 협력으로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을 [[2017년]]에 허브로 편입하여편입했다. 이 조치에 따라 [[헝가리]]의 우방국인 [[폴란드]] 국적사 LOT가 말레브를 대신하여 [[부다페스트]]발 대륙간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108294 헝가리에 둥지 튼 '부다페스트의 뻐꾸기' 폴란드항공] - 연합뉴스</ref>
 
[[2016년]] [[1월 14일]]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바르샤바]] -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노선을 취항,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베이징]] 노선에 이어 2번째로 동아시아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