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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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 초기 삶, 연극 활동 ===
송강호는 1967년 2월 25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5년 [[김해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학교 2학년때 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다.<ref name="동아">{{뉴스 인용|제목=‘박쥐’ 주연 송강호는 누구?|url=http://news.donga.com/3/all/20090525/8735927/1|출판사=동아닷컴|저자=윤여수|날짜=2009-05-25|확인일자=2014-04-11}}</ref> 당시 전국에 연극영화과가 5개 밖에 없었는데, 입시에 한 번 실패하고나서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전공했다.<ref name="동아"/><ref name="일요">{{뉴스 인용|제목=<화제의 인물> 국민배우 송강호|url=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41|출판사=일요시사|저자=이광호|날짜=2014-01-14|확인일자=2014-04-11}}</ref> 하지만 곧 군복무를 하게 되었고, 24살이던 당시 복학이 아니라 부산 지역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다.<ref name="동아"/><ref name="일요"/> 극단에서 민족극에 참여했고, 1990년 12월 전교조의 문제를 다룬 극단 연우무대의 지방 공연 《최선생》에 단역 출연하였다. 송강호는 《연우30년》이라는 책에서 "연우무대는 내가 지향하던 점을 정확히 추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공연은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집어준 기회이자 새로운 용기와 목표를 가지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f name="일요"/> 1991년 무작정 연우소극장으로 향해 행사에 부족한 일손을 도우던 중 연출가 이상우를 만나 단원으로 받아줬다. 이후 연우무대에서 《동승》, 《박첨지》, 《국물 있사옵니다》, 《여성반란》, 《비언소》 등 10여편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진 않았다.<ref name="일요"/><ref name="주간">{{뉴스 인용|제목=30년 대학로 지킨 연우무대 사람들|url=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14972&pt=nv|출판사=주간경향|저자=박주연|날짜=2007-07-24|확인일자=2014-04-11}}</ref>
 
=== 1996-2000: 초기 경력과 주목 받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