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로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armis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1번째 줄:
{{다른 뜻|타르타로스: 리버스||게임}}
[[파일:Nekyia Staatliche Antikensammlungen 1494 n2.jpg|300px|섬네일|타르타로스에서 처벌받는 [[시시포스]]. 뒤로 지키고 있는 것은 [[페르세포네]].]]
'''타르타로스'''({{llang|grc|Τάρταρος}}, Tartar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계보상으로는 하늘의 신 [[아이테르]]와 대지의 신 [[가이아]]의 사이에서 태어난 신으로 거인 [[티폰]]과 괴물 [[에키드나]]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지하의 명계(冥界) 가장 밑에 있는 나락(奈落)의 세계를 의미하며 지상에서 타르타로스까지의 깊이는 하늘과 땅과의 [[거리]]와 맞먹는다고 한다(구체적으로는 위에서 아래로 [[황동|놋쇠]] 철침나무를 9일을 밤낮동안 계속 떨어뜨려 10일째에 아래에 도착하는 거리). 주신(主神) [[제우스]]의 노여움을 산 티탄신(神) 일족이나, 대죄를 저지른 [[탄탈로스]], [[시시포스]], [[익시온]] 등과 같이 신을 모독하거나 반역한 인간들도 이곳에 떨어졌다고 한다.
 
[[안개]]가 자욱해 신들조차 기피하는 공간. [[포세이돈]]이 [[청동]]의 문을 만들었고 그 주위는 청동의 벽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누구도 도망갈 수 없다. 만일 인간이 이 문 안에 들어왔다면, 일 년을 걸려도 바닥에 도착할 수 없다. 오히려, 신들이 두려워할 정도의 뜨거운 폭풍으로 날려져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