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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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eongotgyo.jpg|섬네일|살곶이다리]]
 
'''뚝섬'''(纛島)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일대의 [[범람원]]으로, 지대가 낮아 [[한강]]에 홍수가 날 때마다 물길이 생겨 섬처럼 보였기에 섬이라고 하였다. 1980년대 초 한강종합개발사업에 의하여 한강을 직강화(直江化)하면서 남쪽의 많은 부분이 잘려 나갔고, 제방을 쌓으면서 완전한 육지화가 이루어졌다.
 
== 지명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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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대동여지도|x=6.4|y=1.3|zoom=12|aspectRatio=1|설명=전관평(箭串坪). (《[[대동여지도]]》 1첩 8면. 전관평(箭串坪).}}
조선 시대에는 [[한성부]] [[오부 (한성부)|남부]] 두모방(豆毛坊) 전관계(箭串契)의 전관동(箭串洞)이었다. 한성 인근에서 경치가 좋은 열 가지 장소, 즉 경도십영(京都十詠)의 하나로 꼽혀 ‘전교심방(箭郊尋坊)’으로 불렸다. 성덕정(聖德亭)이라는 정자가 있었으며, 넓은 벌판에서 왕이 사냥하거나 군사들이 훈련하였다. 또 말 목장이 있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