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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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11일]] [[상하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시정부]]로 부터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 [[제헌국회]]를 구성, [[8월 15일|1948년 8월 15일]]에 [[이승만]]을 초대 대통령으로 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은 [[3.1 운동]]을 통해 [[일본 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고, [[1919년]] [[4월 11일]]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시정부]]를 수립하면서 시작했다. 임시정부는 상하이, [[충칭]] 등 중국에 망명하여 한국의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한국은일제의 식민지였던 한반도는 [[태평양 전쟁]]에서의 [[연합군]]의 승리로 [[1945년]] [[8월]]에 [[광복절|광복]]을 맞이하였다. 그런데하지만, [[미국|미]]∙[[소련|소]]의 [[한반도]] 분할 정책과 좌∙우익 세력의 갈등으로 인해 남북이 분단되어 통일 국가를 세우지 못하였다. 특히, [[6∙25 전쟁]]을 겪으면서 분단은 더욱 고착화되고 기반시설은 대부분 초토화되어 남북 사이의 상호 불신이 깊어 갔다.
[[1945년]] 해방 이후 3년간의 미국, 소련의 신탁통치 중 신탁통치 후 정권을 잡으려는 세력간의 치열한 항쟁을 거쳐 김구, 이승만을 중심으로 하는 "임시정부" 세력이 주도권을 잡았다. 광복 이후 [[한국의 군정기|군정기]]를 거쳐 한반도 이남의 [[대한민국]](남한)과 한반도 이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나뉘게 되었다(1948년 이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한민족]]의 [[역사]]에 관해서는 [[한국의 역사]]를 참조하라). 이에 따라 역사 부분도 둘로 나뉜다. 이 부분은 그 중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룬 부분이다.
 
한국은 [[태평양 전쟁]]에서의 [[연합군]]의 승리로 [[1945년]] [[8월]]에 [[광복절|광복]]을 맞이하였다. 그런데, [[미국|미]]∙[[소련|소]]의 [[한반도]] 분할 정책과 좌∙우익 세력의 갈등으로 인해 남북이 분단되어 통일 국가를 세우지 못하였다. 특히, [[6∙25 전쟁]]을 겪으면서 분단은 더욱 고착화되고 기반시설은 대부분 초토화되어 남북 사이의 상호 불신이 깊어 갔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한 참상을 복구하고 [[1960년대]] 이후 유례없는 고속 성장을 이룩하며 북한의 경제 수준을 추월하는 등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변모하였다. 광복 후에 대한민국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는데, 이는 커다란 사회 변화를 가져왔다. [[농업]] 사회에서 공업 사회로, 다시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가치관도 많이 변하였다. [[4∙19 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 광주 민주화 운동]], 1987년 [[6월 항쟁]] 등 수많은 민주화 운동으로 독재정권이 종식되고, 권위주의적 정치 문화가 점차 극복되며, [[사회]]의 민주화도 꾸준히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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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 구분 ==
대한민국의 역사는 [[1919년]]-[[1948년]]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시정부]]와, 기간 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시작된부터 대한민국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승만 대통령의 제1공화국부터제1공화국부으로터 [[1987년]] 이후의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 체제까지 총 여섯 대의 공화국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는 구분된다. 공화국의 차수는 대체로 헌법의 개헌 횟수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1987년부터 [[대통령]]의 5년 [[단임제]]를 골자로 한 제6공화국 [[헌법]]이 30년 이상 유지되고 있기에 제6공화국부터는 각 정부별로 시기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노태우 정부]] 이후로는 모두 제6공화국에 속하지만, 제6공화국이라고 할 경우 대체로 노태우 정부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노태우 정부 이후 제6공화국의 각 행정부를 부르는 명칭은 대통령들의 결정에 따른다.
 
2017년 현재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책임 정치 구현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01044002 현 5년 단임제 책임정치 한계… 국론통합 막아]</ref> 에 따라, 대통령직의 4년 [[중임제]]를 골자로 한 [[개헌]] 논의가 대두되고 있다.<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01043002 4년 중임제 압도적…호남의원 40% "내각제 지지"]</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