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정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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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정종(日蓮正宗)은 니치렌을 종조로 하는 불법이다불교의 한 종파이다.
역사적으로 니치렌 본불을 내세우고 있으며 그 중에서 후지문류 즉 닛코상인을 따르는 닛코팔본산(興門八本山) 중에서는 총본산인 다이세키사 그리고 본산인 묘렌사, 역시 본산인 사누키본문사 등의 3개 본산이 여기에 속해있다. 종조인 니치렌의 입적 후, 닛코상인이 총본산 다이세키사를 건립하여 총본산의 개조가 되었으며, 그 교의적 방향성을 결정지었다. 그 뒤 닛코상인이 지역의 유력자였던 이시가와(石川)씨의 외호로 거처를 오모스담소(重須談所)로 옮겨 만년을 이곳에서 보냈다. 그리고 제자인 니치모쿠상인(日目上人)에게 혈맥을 물려준 뒤 오모스담소에서 제자의 육성, 지도에 힘을 쏟고 이곳에서 입적하였다.
일련정종(日蓮正宗)이라고 종명을 붙이게 된 것은 20세기 초반으로 그때는 다이세키사파(大石寺派) 한때는 후지문류의 각 본산과 연합하여 이후 일련본문종 시대에서는 8본산에서 호선으로 관장을 지내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정식으로 종조로부터의 혈맥의 호지 계승이 외호받기 어려웠고 이 때문에 대석사의 본산과 말사들이 모두 일본 정부에 독립을 신청하여 이것이 곧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1912년에는 일련정종으로 정식으로 칭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