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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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속 건물 ===
타지마할은 3면이 모두 높은 붉은 사암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다만 강변만이 예외인데, 이쪽은 벽이 쳐져 있지 않고 뚫려있다. 벽 바깥쪽에는 몇몇 무덤들이 더 존재하는데, 이 무덤들은 거의 대부분 샤 자한의 다른 아내들의 무덤이다. 그리고 이 무덤들 중 가장 큰 무덤은 뭄타즈 마할이 생전에 가장 총애했던 시녀의 무덤이다.
[[파일:Taj Mahal-10.jpg|섬네일|타지마할 부속 건물들]]
타지마할의 정문은 '다르자와'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고급 대리석으로 지어져 있다. 건축 양식은 주로 전대 무굴 황제들이 지었던 건축물들의 양식을 따랐지만, 정문의 아치는 영묘 본관의 아치와도 그 형태가 매우 흡사하다. 또한 영묘에 쓰여있는 것과 비슷한 장식들, 예를 들어 캘리그라피들이 함께 붙여져 있다. 참고로 정문의 천장과 바닥, 그리고 벽 등에는 타 건물군 등에서 발견되는 것과 비슷한 우아한 기하학적 무늬들이 장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