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너드 케인스: 두 판 사이의 차이

케인스는 1930년대에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 흔히 '''일반이론''' 이라고 불리는 책을 발표하였다. 이 책은 기존의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의 시장주의를 비판함과 동시에 '''유효수요이론'''을 제시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 후엔 선진 서양국가들은 케인스의 경제정책을 채택하였다. 후에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그의 추종자들로 인해 대부분의 서양국가들이 케인스의 이론을 채택하게 된다.

1970년대에는 [[석유파동]] 등으로 인해 세계경기가 침체하게 된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밀턴 프리드먼]] 등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이론이 맞아 떨어지기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케인스학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과 동시에 그케인스학파의 영향력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ref>

{{뉴스 인용|title=To Set the Economy Right |date=27 August 1979 |accessdate=13 November 2008 |url=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20558,00.html |work=Time magazine}}</ref> 그러나 상대적일 뿐 케인스학파는 여전히 주류의 위치에 있었으며, 특히 [[2007~2010년 금융 위기]]의 등장과사태와 함께 신자유주의 노선이 쇠퇴하면서 케인스 경제학도경제학이 다시 조명받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