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플래시 드라이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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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SB_flash_drive.JPG|섬네일|USB 플래시 드라이브. 왼쪽의 칩이 플래시 메모리. 마이크로 콘트롤러는 오른쪽에 있다.]]
 
'''USB 플래시 드라이브'''({{llang|en|USB flash drive}})는 [[USB]] 포트에 꽂아 쓰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이동형 저장 장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지만, 쉽게 제거할 수(removable) 있고 다시 쓸 수(rewritable) 있다. 2014년 기준으로 1[[테라바이트|TB]]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판매 중으로, 그 중에서 4~32[[기가바이트]] 용량의 제품이 일반적이다. '''USB 메모리'''({{llang|en|USB memory}})나 '''USB 스틱'''({{llang|en|USB stick}}), '''USB 키'''({{llang|en|USB key}})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간단히 USB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USB는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한 종류이지 이동형 저장장치의 종류가 아니므로, 엄밀히 말해 틀린 표현이다.
 
크기가 일회용 라이터 정도에 불과해 휴대하기도 매우 간편하다. 또한 큰 용량의 파일을 가지고 다닐 때나 파일을 옮길 때 편리하며 보안용 암호장치도 있어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환경에서는 [[인터넷 뱅킹]] 사용자가 회사나 PC방에서 거래할 때 필요한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쓸 수 있어 정보의 외부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만 공인인증서는 한 폴더만 복사하면 바로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