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젠의 로마사: 두 판 사이의 차이

[[File:Römischen_Ge-schichte_HgstRes.PNG|오른쪽|섬네일|255x255픽셀| 테오도어 몸젠이 그의 《로마사》 집필을 위해 쓴 공책. ]]

《'''로마사'''》([[독일어]]: ''Römische Geschichte'')는 [[테오도어 몸젠]](1817년~[[1903년]])이 쓴 [[고대 로마]]에 대한 역사서이다. 초판은 [[1854년]]에서 [[1856년]]까지 모두 3부로 출판되었으며 [[로마 공화정|공화정 시대까지의 로마사]]를 다루고 있다. 그후 [[로마 제국]]의 속주에 대해 논의하는 후속작이 출판되었다. 최근에는 로마 제국에 대한 후속작이 추가로 출간되었는데, 이는 강의 노트로부터 재구성된 것이다. 첫 3부는 출판 직후 크게 호평을 받았는데, "몸젠은 로마사라는 책으로 하루 아침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ref>[[George Peabody Gooch|G. P. Gooch]], ''History and Historians in the Nineteenth Century'' (London: Longmans, Green 1913, 4th impr. 1928) at 456.</ref>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도 읽히고 신뢰할 만한 저작으로 인용되는데, 몸젠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은 몸젠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때의 근거로서 구체적으로 인용된 바가 있다.<ref>"Facts o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Awarded for a particular literary work:" While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is for a writer's life work, there are nine Literature Laureates for whom the Swedish Academy singled out a specific work for particular recognition. "Theodor Mommsen in 1902: 'the greatest living master of the art of historical writing, with special reference to his monumental work, A history of Rome'" http://www.nobelprize.org/nobel_prizes/literature/shortfacts.html.</ref> 한국어판은 김남우, 김동훈, 성중모 등이 번역하여 《'''몸젠의 로마사'''》라는 제목으로 푸른역사에서 출판되었다.

[[분류:19세기 역사책]]

[[분류:1855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