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비니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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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원 ==
쇼비니즘은 [[나폴레옹 1세|나폴레옹]] 휘하의 벙사로병사로 알려진 [[니콜라 쇼핑]]이 제정 몰락 후의 나폴레옹 1세와 그의 전쟁을 찬양한 데서 유래한다. 그는 1798년의 혁명전쟁과 [[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열일곱 번이나 부상을 당하였다. 그는 혁명 프랑스에서 [[보나파르티즘]]의 인기가 시들었을 때에도 여전히 열열한 나폴레옹의 지지자였으며 그의 옷깃에 나폴레옹의 상징인 제비꽃을 꽂고 다녔다.
 
많은 작가와 역사가들이 쇼핑의 영웅담을 퍼트리면서 사람들은 쇼핑을 실제 인물이라기 보다는 전설적인 존재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작가들의 창작에 의해 쇼핑은 [[워털루 전투]]에 나폴레옹의 친위대 일원으로 참전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워털루 전투가 있었을 당시 쇼핑은 이미 노인이었으므로 실제 참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핑은 적군에게 포위된 마지막 친위부대의 일원으로서 적에게 끝까지 대항하였으며 "친위대는 죽을 뿐 항복하지 않는다."라고 외쳤다는 통념이 사회에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