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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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叛亂, {{lang|en|rebellion|리벨리언}}) 또는 '''봉기'''(蜂起, {{lang|en|uprising}}), '''모반'''(謀反, {{lang|en|insurrection}})이란 복종 또는 질서를 거부하는 것이다.<ref>{{서적 인용 | 제목 = Cyclopædia of Political Science, Political Economy, and of the Political ... | 성 = Lalor | 이름 = John Joseph | 날짜 = 1884 | 출판사 = Rand, McNally | 쪽 = 632 }}</ref> 하여 반란이란 국가, 정부수반, 정치지도자, 금융기관, 어떤 책임자 등의 [[권위]]를 파괴하거나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기 위한 여러 행동들에 대하여 모두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이다. [[시민 불복종]]이나 [[시민 저항]], [[비폭력 저항]]처럼 폭력을 배제한 반란행동도 있을 수 있다. 물론 폭력적인 행위 역시 반란의 범주에 포함되며, 특히 반란자가 무장을 갖추고 집단을 형성했을 경우 그들을 '''반군'''(叛軍, {{lang|en|rebels}})이라고 한다.
 
역사상 자국의 정부에 반대한 여러 집단들이 반란자로 규정되었다. [[미국 독립 혁명|미국 독립전쟁]] 와중의 [[대륙육군]]은 영국측에게 반군으로 지칭되었고, [[미국 내전]] 때 [[아메리카 연합국|남부맹방]]은 북부연방에게 반군으로 지칭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무장 반란은 권위 그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이 새로운 권위로서 세워지는 것을 추구한다. 예컨대 [[의화단의 난]]은 약화되고 분열된 당대 청나라 정부보다 더 강력한 정권을 세우기 위해 일어났으며, [[재커바이트의자코바이트의 난]]은 [[스튜어트 왕가]]의 복고를 추구했지, 군주제 자체의 폐지를 목표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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