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혁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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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혁명'''({{llang|fr|Révolution nationale|레볼루숑 나쇼날[ʁevɔlysjɔ̃ nasjɔnal]}})은 1940년 [[필리프 페탱]] 원수의 영도로 수립된 [[비시 프랑스]] 정권의 공식적 [[이념]]이다. 페탱 정권은 나치 정권과 달리 [[반유대주의]]를 국가적으로 선동하지 않았다. 대신 [[전통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근대성]]을 거부하는 경향을 띄었다. 이름은 혁명이지만 국민혁명은 사실 반동적 기획으로서, 프랑스를 [[프랑스 혁명]]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이런 맥락에서 비시 프랑스의 공식 국명은 "프랑스 공화국"이 아니라 "프랑스국"이었다.
 
페탱 정권은 수립되자마자 [[유대인]], [[이민자 (1917년 영화)|이민자]], [[프리메이슨]], [[공산주의자]]에 대한 탄압을 시작했다. 이것은 19세기의 반혁명주의자 [[샤를 모라스]]의 [[모라스주의]]에서 지목한 4가지 "반프랑스 분자", "내부의 외국인" 개념(유대인, 외국인, 프리메이슨, 개신교)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었다.
 
{{토막글|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