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게이트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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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슨 측의 워터게이트 사건 은폐 시도 ===
[[닉슨]] 대통령과 [[H. R. 홀더먼]]<ref>[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25h1784a 브리태니커]</ref> 대통령수석보좌관은 [[7월 23일]] [[FBI]]의 워터게이트 사건 수사를 저지하기 위해저지하고자 [[CIA]] 이용하는 것에 대해이용을 논의하였으며, 그 상황은 테이프에 녹음되었다(녹음테이프는 후에 특별검찰관에게 제출을 요구받았다). 논의 후 닉슨은 국가안보가 위험하다며 CIA에게CIA에 FBI의FBI 조사를 방해할 것을방해하라고 지시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수사를사건 수사를 방해하려는 닉슨 측의 정치공작은 조지 고든 배틀 리디(George Gordon Battle Liddy) 및 E. 하워드 헌트를 중심으로 닉슨 대통령 재선위원회 직원들이직원이 주도하였다. 그들은 이전 닉슨정권에서 선관공(plumber unit)이란 애칭인 특별조사팀에서 움직였다. 이들은 정보누설을 조사해 민주당원 및민주당원과 반전운동활동가에게 각종 공작을 실행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베트남 전쟁]]의 실체를 폭로한 [[펜타곤 페이퍼]]를 유출한 [[대니얼 엘스버그]]가 다니던 [[정신과]]의 루이스 J. 필디그의 사무소 침입공작이었다. 이 공작에서 헌트와 리디는 어디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후에 침입은 닉슨 대통령과 그 측근에 관계가 있음이 드러나, 엘스버그 기소는 정부의 부정행위 때문에 기각되었다.
 
존 N. 미첼(John Newton Mitchell) 법무장관, [[H. R. 홀더먼]] 수석보좌관, 찰스 콜슨(Charles Colson) 특별보좌관(Chief Counsel) 및 존 대니얼 얼리크먼(John Daniel Ehrlichman) 내정담당보좌관, 닉슨 대통령 및 백악관 고위 참모들이 사건 계획 시점에서 어느 정도 관여했느냐가 논쟁의 주제였는데, 찰스 콜슨은 자서전 《새로 나기》(''Born Again'')<ref>[[한국어]]판은 [[1991년]] [[홍성사]]에서 《거듭나기》 1,2권으로 출판되었으며, [[2003년]] 《백악관에서 감옥까지》로 다시 출판되었다. </ref>에서 [[변호사]]출신의 닉슨파 고위관리들이 그들이 누리던 엄청난 특권{{#tag:ref|찰스 콜슨의 《거듭나기》에 의하면, 닉슨파 고위관리들은 [[장관]], [[장군]],[[군대]]를 옮길 수 있는 권리, [[공무원]]의 채용, 승진, 해임을 대통령에게 위임받아서 결정할 수 있는 권리, 연방정부의 예산을 자신들의 뜻대로 쓸 수 있는 권리,[[전화]] 한 통화로 [[리무진]]과 [[제트기]]를 동원할 수 있는 권리 등의 엄청난 특권을 누렸다고 한다.<ref>{{서적 인용|제목=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기타=크리스천과 부활|저자=[[이재철]]|출판사=[[홍성사]]|쪽=139-141}}에서 재인용</ref>}}옹호와 그들이 매우 존경하는 닉슨을 보호하기 위해 훌륭한 [[법률]] 지식을 이용하여 은폐 계획을 꾸몄다고 한다. 하지만 18일 만인 [[1973년]] [[4월 8일]] 이들의 음모는 들통난다.<ref>같은 책, p.140-141</ref> 미셜 대통령 재선위원회 책임자는 제프 스튜어트 마그다 선거운동본부장 및 프레더릭 C. 랄과 함께 헌트와 리디의 침입을 포함한 [[스파이]] 활동 계획을 승인했으나, 이를 그들의 상부에서 지시했었는가는 명확하지 않다. 마그다는 예를 들어 다수의 다른 보고서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