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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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레오좀은 다시 꼬여서 더 두꺼운 코일을 형성하는데 나선 1회전에 6 개의 뉴클레오좀이 감긴다. 이렇게 만들어진 코일은 또다시 접혀져 루프를 만들고 이렇게 여러차례 겹쳐 만들어진 루프가 염색체를 이룬다.<ref name="M85" />
염색체는 세포분열 과정에서 두 개의 [[염색분체]]가 [[동원체]]를 중심으로 묶여 있는 모습이 된다. 이 염색분체들은 세포분열 말기에 각자 다른 딸 세포의 극으로 끌려가 새로운 세포 핵을 형성하게 된다.<ref>{{harvnb|Pulves|2006|p=166-167}}</ref> 염색체는 동원체를 중심으로 긴 팔과 짧은 팔이 구분되데 긴 쪽을 q 팔, 짧은 쪽을 p 팔이라고 한다.<ref>강성구, 《인체유전학》, 아카데미서적, 2004년,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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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 가위 ===
{{본문|유전자 가위}}
1970년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해밀턴 O. 스미스]]는 DNA의 특정 부위를 절단하는 [[제한 효소]]를 발견하였다.<ref>[https://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1978/smith/biographical/ Hamilton O. Smith - Biographical], The Nobel Prize</ref> 그가 발견한 제한 효소는 훗날 [[HindII]]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DNA 염기서열에서 GTYRAC 구간을 찾아내 절단한다. Y는 T또는 C, R은 A또는 G가 될 수 있다. 이 효소는 1세대 [[유전자 가위]]가 되어 [[분자생물학]] 연구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후 유전자 가위로 사용될 수 있는 여러 효소들이 발견되었다.<ref>이스라엘 로젠필드 글, 보린 반 룬 그림, 이일권 역, 《DNA》, 이두 아이콘총서 Vol 8, 1997년, {{ISBN
유전자 가위로 DNA의 원하는 부분을 절단하면 그것을 [[대장균]]과 같은 세균의 DNA에 주입하여 대량으로 복제시킬 수 있다. 이렇게 원하는 유전자를 대량으로 복제하는 기술을 [[클로닝]]이라고 한다. 클로닝은 [[DNA 감식]], [[유전자 편집]] 등 여러 용도에 두루 활용된다.<ref>{{harvnb|Malacinski|2004|p=305-36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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