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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의 계약 해지 소송은 연예인들의 불공정 계약 문제가 수면에 오르게 된 계기가 됐다. 이후 동방신기 3인도 소송이 종결되면서 이들도 SM과 결별함에 따라 SM 소속 연예인들의 계약 기간이 대중들에게도 노출돼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태연]]과 [[윤아]]의 경우는 계약 기간이 거의 10년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부담을 느낀 SM이 이들과도 계약을 다시 했다는 얘기도 있다.
==근황==
한경은 SM과의 결별 뒤에도 계속 [[대한민국]]을 비방하거나 [[중화민국|타이완]] 방송에 나와 진행자들과 함께 한국을대한민국를 비난하는 등의 발언이 한국에 속속 알려지면서 동정론은 거의 사그라들었다. 이 방송에서 한국 활동 중 거의 정신병에 걸릴 뻔했으며, 한국의대한민국의 연예인들은 자살률이 높다는 등 대한민국 연예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다만 한경이 활동하던 당시 열악했던 국내 방송 환경이나 SM의 부실한 관리 등 여러모로 이유가 있는 비난이었고, 그로부터 8년 후 특히 SM ENT에서 연이어 일어난 2017년 12월 [[샤이니]] [[종현]]이 세상을 떠나고 그로부터 2년 후에는 2019년 10월 걸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 (배우)|설리]]의 자살을사망 사건를 생각해 보면 거의 미래를 예언한 듯한 정도이다. 심지어 [[슈퍼주니어]],<ref>[[강인 (가수)|강인]]은 음주 운전과 폭행 등 각종 논란으로 인해서 2019년 7월에 탈퇴했다.</ref> [[동방신기]],<ref>2009년 9월 [[김재중|영웅재중]], [[박유천|믹키유천]], [[김준수 (가수)|시아준수]]도 노예 계약 문제으로 인해 탈퇴했다.</ref> [[소녀시대]],<ref>2014년 9월 [[제시카 (가수)|제시카]]도 소녀시대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개인 패션 사업과 팀 활동 병행 문제를 놓고 갈등으로 인해 탈퇴했지만 그로부터 11개월 후 2015년 8월에는 SM ENT와의 관계를 청산했다청산하고 떠났다.</ref> [[EXO]]<ref>2014년 5월 [[우이판|크리스]]과 10월에는 [[루한]], 그리고 2015년 8월에는 [[황쯔타오|타오]]도 전속 계약 문제로 인해 탈퇴했다.</ref>의 일부 멤버들의 잇따른 구설수으로 인해 이탈도 있었다.
2013년 말 2014년에 있을 우주 여행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 훈련을 받았다. 중국 일반인 중 최초로 우주 여행 자격을 공인받았다고 한다.
SM을SM ENT에서 나온 뒤 중국에서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한경은 중국 최대 연예 기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지원으로 중국 최고 스타로 성장했다. 실제로 솔로 1집 앨범은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경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우리가 잃어버린 청춘'은 중국 흥행 수익 7억 위안<ref>한국 돈 1,280억 원 정도</ref>의 수입을 올렸다. 한경은 위에화의 주주 자격으로 직접 경영에 관여할 정도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ref>201년 7월에 방영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예성]]이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에 한경이 고가의 명품 가게에서 옷을 여러 개 사는 걸 보고 돈 많이 벌었다며 부러워 했다고 한다.</ref>
'로메르를 찾아서'라는 영화에서 [[동성애]] 연기를 시도했는데, 이 작품이 2015년 중국에서 사상 최초로 정식 개봉 허가를 받게 되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f>이전에도 동성애 연기를 한 중국 배우들은 있었지만 작품이 개봉 허가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ref> 검열이 심한 중국이 개방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 준 사례라서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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