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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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인'''({{llang|orv| Рѹсь}}, <small>현대 [[러시아어|러시아]], [[벨라루스어|벨라루스]], [[우크라이나어|우크라이나]]:</small> Русь, {{llang|el|Ῥῶς}})은 중세 유럽의 민족으로, 오늘날의 이들의 이름이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어원이 되었다. 루스인의 기원과 정체는 상당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방의 학자들 중에는 튀르크의 지배를 거친 [[북게르만족]]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러시아 학계에서는 루스인이 [[동슬라브족]]이라고 주장한다.
 
기원 후 8세기 말 루스의 칸인 [[류리크]]가 [[노브고로드]] 땅에 이 지역 최초의 국가([[루스 카간국]])를 세웠다. 이후 류리크의 친척 [[올레그]]가 [[키예프]]를 함락시키고 수도로 삼으면서 [[키예프 대공국]]이 형성되었다. 이후 분할상속 전통에 의해 키예프 루스는 [[체르니고프 공국]], [[노브고로드 공화국]], [[블라디미르-수즈달 공국대공국]] 등의 제후공국으로 분열했으며 키예프 루스가 몽골-튀르크의몽골의 공격으로 멸망하였다붕괴되었다. 최근에는 루스인이 [[북게르만족]] 계통인 [[바랑기아인]]과계통과 [[슬라브족]] 계통인 [[동슬라브족]]이 결합되어 생성된 혼성민족이란 견해도 나오고 있다.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