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동슬라브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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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슬라브어'''(古代—語, {{llang|en|Old East Slavic}}, OES)는 10세기부터 15세기까지 [[키예프 대공국]]과 그 후계 국가의국가들에 의해 사용된 [[동슬라브족]]에 의해 사용된 언어이다. 현재의 [[우크라이나]] 북부와 서부, [[벨라루스]], [[러시아]] 서부, [[폴란드]] 동부에서 모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늘의 [[우크라이나어러시아어]], [[벨라루스어]], [[러시아어우크라이나어]] 등으로 발전했다.
 
현재의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이 당시 [[키예프 루스]]라는 나라로 통일된 지 약 100년 후인 988년 [[키예프 루스]]는 [[동방 정교회|정교회]]를 국교로 도입하고 남슬라브에서는 전례어와 문어로 [[고대 교회 슬라브어]]를 사용되게 되었다. 이 고대 교회 슬라브어([[불가리아 제1제국]]에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고대 불가리아어라고도 함)는 불가리아를 통해 [[키예프 루스]]에 소개되었으며 문자로 사용된 언어와 실제로 사용된 언어의 관계에 대해 완전히 확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아라비아와 비잔틴의[[동로마 제국]]의 문헌에 기독교화의하면 [[정교회]]로 개종하기 이전의 슬라브인들이[[동슬라브인]]들이 문어를 사용했다는 언급도 있다. 일부 시사적인 고고학적 증거도 있지만, 실제로 기독교화정교회로 개종하기 이전에 사용된 문어체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노브고로드]]에서 성경 번역 등을 위한 [[글라골 문자]]가 도입되었지만 곧 [[키릴 문자]]로 대체되었다. 노브고로드에서 발굴 된 자작나무 껍질에 기록된 자료는 [[교회 슬라브어]]의 영향이 거의 없는 [[루스인|루스]] 북서부에서 10세기에 사용된 언어(고대 노브고로드 방언)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시기 [[동로마 제국]]의 그리스어에서 차용된 언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동시에 [[동슬라브어군]]이 발전하는 조짐도 볼 수 있다.
[[노브고로드]]에서 성경 번역 등을 위한 [[글라골 문자]]가 도입되었지만 곧 [[키릴 문자]]로 대체되었다. 노브고로드에서 발굴 된 자작나무 껍질에 기록된 자료는 교회 슬라브어의 영향이 거의 없는 루스 북서부에서 10세기에 사용된 언어(고대 노브고로드 방언)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시기 비잔틴 그리스어에서 차용된 언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동시에 동슬라브어군이 발전하는 조짐도 볼 수 있다.
 
[[분류:슬라브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