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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 년 전 [[백제]] 때에는 탕정군(湯井郡), [[신라]] 때에는 탕정주, [[고려시대]] 때에는 온수군(溫水郡)으로 지칭되었다. [[1442년]] [[세종대왕]]이 온양온천 행차시 온양군으로 개칭된 후 줄곧 온양으로 불리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15년(1443) 정월에 안질 치료차 행행한 후 [[조선 현종|현종]]·[[조선 숙종|숙종]]·[[조선 영조|영조]]·[[조선 정조|정조]] 등 여러 임금께서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사례가 많아 다수의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으며 [[흥선대원군]]도 이곳에 욕실을 설비하였던 일이 있다.
 
현재 38개 공의 온천공이 온양온천 중심부에 걸쳐있다. 이 온천은 지질이 단상흑운모, 각섬석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으로 약[[알칼리성]]이다. 수질이 좋고 수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상가, 음식점, 유흥업소, 온천수영장 등 주변시설이 잘 발달된 곳이어서 [[온양온천역]] 등을 통해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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