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한전석: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동일 항목 일본어 위키백과 문장 추가
 
잔글 →‎top
1번째 줄:
[[파일:Manchu Han Imperial Feast Tao Heung Museum of Food Culture.jpg|290px|섬네일|만한전석]]
'''만한전석'''(滿漢全席)은 [[청나라]] [[건륭제]] 시대부터 시작된 만주족 요리와 한족 요리 중 [[산동요리]]에서 엄선한 메뉴를 갖추어 연회석에 내는 연회 양식이다. 이후 [[광동요리]] 등 한족의 다른 지방 요리도 추가되었고, [[서태후]]의 시대가 되면서 더욱 정교하게 발전했다. 성대한 연회의 예로는 중간에 공연물을 보거나 하면서 며칠에 걸쳐 100가지가 넘는 음식을 차례로 먹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청나라가 멸망하면서 이런 사치를 누릴 수 없게 되었으며, 궁중 요리사가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요리의 전통이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