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곰 (탄도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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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에 고체연료를 납품하던 [[LPC]]사가 적자로 폐쇄한 유도탄 추진제 공장 시설을 260만달러라는 헐값에 한국에 팔았다. 원천기술과 장비를 고스란히 국내로 들여왔다.
===핵탄두===
당시 전세계의 사거리 200 km 지대지 탄도 미사일은 오직 6개국만이 개발에 성공했으며, 핵탄두를 장착했다. 2000년대 처럼 고정밀 스마트 재래식 폭격이 불가능해서, 폭발력이 높은 핵탄두를 사용했다. 미국 [[MIM-14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은 [[W31 핵탄두]]를 탑재했다. [[W31 핵탄두]]는 핵출력 2, 20, 40 kt의 세가지 버전의 [[증폭형 핵분열탄]]이며, 1958년 부터 1989년 까지 2,550발이 생산되었다. [[MIM-14 나이키 허큘리스]]에는 20 kt 버전만 장착되었다. 무게 408-428 kg, 직경 76 cm, 길이 100 cm 이다cm이다.
==프랑스==
한국은 백곰 미사일 핵심기술을 프랑스에서 도입했다. 백곰에 탑재할 핵탄두 개발도 프랑스 핵무기 연구소 [[CEA CESTA]]에 한국 기술자들을 파견해 개발했다. 당시 프랑스는 프랑스 최초의 지대지 핵미사일인 [[S2 미사일]]을 실전배치했다. 플루토늄 [[내폭형 핵분열탄]]인 무게 700 kg, 핵출력 130 kt [[MR31 핵탄두]]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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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년 1월, [[미국 국무부]] 관리가 방한해 한국의 핵개발 중지를 요구했다.
* 1976년 1월 26일, 미국 압력으로, 한국은 프랑스와의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 도입 계약을 파기했다.
* 1978년 9월 26일, 충남 안흥시험장에서 백곰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참관했다. 사거리 200 km 로서, 서울에서 평양까지 거리가 180 km 이다km이다. 세계 7번째 지대지 탄도 미사일 개발이다.
* 1983년 10월 9일, [[아웅 산 묘역 테러 사건]]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간신히 살아났다.
* 1984년, 전두환 대통령이 사거리 200 km 백곰 개량형인 사거리 300 km [[현무-1]] 미사일 개발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