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8번째 줄:
{{유교}}
 
'''남곤'''(南袞, [[1471년]] ~ [[1527년]] [[3월 10일]])은 조선국 이조참판 등을 지낸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 유학자이며 정치인, 교육자, 작가, 시인이다. 초기 [[사림파]] 정치인이었으며 [[성리학]]의 지식에 해박하였으며, 사장학과 경서 해석에도 재주가 있었다. 자(字)는 사화(士華), 호는 지정(止亭)·지족당(知足堂)·지족(知足), 시호는 문경(文敬), 본관은 [[의령 남씨|의령]](宜寧)이다. [[사림파]] 출신 인사 중 [[김전]], [[이행 (1478년)|이행]] 등과 함께 [[훈구파]] [[심정 (1471년)|심정]]·[[홍경주]] 등이 [[기묘사화]]를 일으키는 것을 묵인, 동조하였다. [[김종직]]의 문인이다.
 
[[1494년]](성종 25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부제학]], [[이조]][[참판]], [[사헌부]][[대사헌]], 이조[[판서]], [[홍문관]][[대제학]], [[의정부]][[좌찬성]]과 [[우찬성]], [[예조]]판서를 거쳐 기묘사화 이후 [[대광보국숭록대부]]로 승진하여 의정부 [[좌의정]]과 [[영의정]]을 지내고 [[영중추부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