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어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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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목) 09:28 판

대한민국의 원양어업은 1957년 인도양에서의 시험조업을 시작으로 남태평양 사모아에 진출함으로써 궤도에 올랐다.

내수보다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수출산업으로 육성·발전해왔다. 그후 5대양을 누비며 선복량·어획고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1970년대 말 세계적인 자원보호 조류와 어족감소, 200해리 경제수역 선포, 유가·임금상승 등 제반여건으로 인해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 비해 시설·기술의 낙후와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어업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항차를 늘려가면서까지 신어장을 개발하는 등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각국의 해양자원보호를 위해 강화되고 있는 규제에 대해 고율의 입어료를 지급하거나, 다각적인 교섭을 통해 얻어낸 쿼터제를 감수하는 대신에 새로운 어법을 개발하거나, 수산가공품 수출 등 부가가치의 극대화를 꾀해 채산성 유지와 경쟁력 확보에 부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하에서 원양어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냈고, 연근해어업·내수면 어로어업의 퇴조를 상계하여 수산업의 대외지표상의 성장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다행히 일부 어류의 해외시장 가격상승의 외형상이기는 하지만 매상고의 성장세를 지속하고는 있는데, 대형화·노후선박 대체 등 시급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 원양어업은 어업형태별로 연승·트롤·채낚기·통발·기타 어업으로 분류되는데, 현재로서는 연승어업이 주종이며 통발어업은 없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원양어업의 경영형태"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