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제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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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
스웨덴은 [[악셀 옥센셰르나|악셀 옥센세르나]]와 [[구스타브 2세 아돌프|구스타프 2세 아돌프]]의 지도 하에지도하에 강력한 유럽 강대국으로 떠올랐다. [[러시아 제국|러시아]]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서 획득한 영토와 [[30년 전쟁]]에 참전한 결과로 인하여, 스웨덴은 신교의 선봉장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30년 전쟁 동안, 스웨덴은 거의 [[신성 로마 제국|신성로마제국]]의 제후국들 절반을 점령하였다. 다만 전운은 전쟁 기간 동안 여러 번 바뀌어, [[뇌르틀링겐 전투 (1634년)|뇌르틀링겐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에는 스웨덴이 차지했던 독일 제후국들 사이에서 배신이 만연하여 몇몇 제후국들이 스웨덴의 통치를 거부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맞서기도 하였다. 프랑스가 스웨덴 편에서편으로 30년 전쟁에 참전하자, 행운은전운은 또다시 스웨덴 쪽으로 돌아섰다.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민간과 군사적 희생이 잇따랐고, 전쟁이 끝났을 때에는 독일 영토 내에서 엄청난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정은 존재하지 않지만, 신성로마제국의 인구가 이 전쟁으로 인하여 3분의 1로 줄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스웨덴은 이후 아메리카 대륙에 해외 식민지들을 개척하기 시작하였다. 1638년에 [[델라웨어강|델라웨어 강]] 계곡에 [[뉴스웨덴]]이 세워졌고, 나중에 [[카리브해|카리브 해]] 연안에 있는 몇몇 섬들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도 했다. 서아프리카 지역의 해안가에 스웨덴의 요새와 무역소들이 잇따라 지어지기도 하였으나, 정착민들의 이주는 극히 미미하였다.
 
=== 베스트팔렌 조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