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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기간 중 [[유치진]] 주도의 친일 연극 단체인 [[현대극장 (1941년)|현대극장]]의 창단부터 가담하여 [[조선총독부]]가 후원한 관제 연극 대회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친일 행적이 있다. 이로 인해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선정되었다. 그는 [[문예봉]]과 함께 뚜렷한 친일 경력을 가지고도 북한에서 높이 등용된 대표적인 인물이다.
 
북한에서 출연한 작품으로는 연극 《리순신 장군》이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다. [[1960년]]에 변학도 역으로 출연한 영화 《춘향전》이 마지막 출연작이 되었다. 오른 팔을 폭격으로 잃었을 때 받은 부상과(육체적 후유증) [[공황장애]](정신적 후유증) 후유증으로 인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사망했는데 사망했을 때 예술가로는 드문 사회장을 치렀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유해는 [[애국렬사릉]]에 안장됐다. 배우 [[변기종]]은 "한 달 동안 연극을 계속해도 목이 쉬지 않는 천부적 배우로 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연극쟁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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