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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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선의 관측과 화성 기원의 [[운석]]에 대한 분석 결과에 의하면, 화성의 표면은 기본적으로 [[현무암]]으로 되어 있다. 화성 표면의 일부는 지구의 [[안산암]]과 같이 좀 더 [[이산화규소]]가 풍부하다는 증거가 있으나 이러한 관측은 규산염과 같은 유리의 존재를 통해서 설명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결정적이지는 않다. 표면의 대부분은 [[산화철]]의 먼지로 덮여있다. 화성의 표면에 일시적이나마 [[물]]이 존재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화성 표면에서 발견된 [[암염]]이나 [[침철석]]과 같이 대체로 물이 존재할 때 생성되는 [[광물]]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화성 자체의 [[자기장]]은 없지만, 과거 행성 표면의 일부는 자화된 적이 있음이 관측을 통해 밝혀졌다. 화성에서 발견된 자화의 흔적([[고지자기]])은 지구의 [[해양지각]]에서 발견되는 교대하는 띠 모양의 고지자기와 비교되어 왔다. [[1999년]]에 발표되고 [[2005년]]에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로부터의 관측 결과의 도움으로 재검토된 이론에 따르면, 이들 지자기의 띠들은 과거에 있었던 화성의 판구조 활동의 증거일 수 있다. 극 이동(polar wandering)으로도 화성에서 발견된 고지자기를 설명할 수 있었다
'''노아키안 시대'''는 [[노아키스 테라]]의 이름을 따서 참골여진 이름이다, 화성의 형성으로부터 38억~35억 년 전까지의 시대이다. 노아키안 시대의 표면은 많은 거대한 크레이터로 덮여 있다. [[타르시스 벌지]]는 이 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시대의 후기에는 엄청난 양의 액체 물에 의한 홍수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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