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위 (오호 십육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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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4-01-31}}
정령족은 원래 중앙아시아 및 시베리아 일대에 거주하던 부족으로, 고거, 고차(高車), [[철륵]](鐵勒)으로 불렸던 민족이다. 오호십육국 시대의 혼란기에 정령의 일파가 화북 평원으로 남하하였는데, [[전진 (오호십육국)|전진]](前秦)의 부견(苻堅)은 이들을 받아들여 화북 각지에서 살도록 하였다. 정령의 수장이었던 [[적빈]](翟斌)은 낙양(洛陽) 인근에서 살았는데, [[383년]], 부견이 [[비수대전]]에서 패배하자 반란을 일으켜 낙양을 공격하였다. [[모용수]](慕容垂)가 이끄는 토벌군이 오자 적빈은 모용수에게 투항하여 맹주로 삼았고, 뒤이어 모용수가 [[후연]](後燕)을 건국하는데 힘을 보탰다. 모용수가 업(鄴)을 포위하고 전쟁이 길어지자 적빈은 전진의 [[부비 (전진)|부비]](苻丕) 쪽에 붙어 모용수의 진중에서 모반을 일으켰다. 그러나 모반은 실패하여 적빈은 죽었으며 적빈의 조카인 [[적진]](翟眞)이 정령족을 이끌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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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성명 !! 연호 !! 재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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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대 || [[적요적료]](翟遼) || [[건광 (적위)|건광]](建光) [[388년]] ~ [[391년]] || [[388년]] ~ [[3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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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대 || [[적소]](翟釗) || [[정정 (적위)|정정]](定鼎) [[391년]] ~ [[392년]] || [[391년]] ~ [[3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