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두 판 사이의 차이

안동시 [[퇴계로 (안동시)|퇴계로]] 115([[명륜동 (안동시)|명륜동]] 344번지)에 자리잡은 안동시청은, 1963년 시 승격과 함께 설치되었다. 1979년 국립 안동대학교가 [[용상동|송천동]]으로 이전되고 그 자리에 시청 신청사를 건립했다. 원래 군청 청사에 걸려있다가 지금은 시청 현관에 걸려있는 '안동웅부(安東雄府)'라는 현판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 때 안동으로 피난했다가 수도 개경으로 돌아가기 전에 직접 적어 하사한 것으로 전해진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299183 공민왕이 쓴 안동웅부 현판]</ref> 1995년 시군 통합이 되면서 안동군청 조직을 흡수하였으며 군청 청사는 별관으로 사용하다 철거하였다. 안동군청은 지금의 웅부공원 자리에 있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014817 구 군청 자리에 공원 조성]</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