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근 (왕족):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Leewonbum (토론 | 기여)
21번째 줄:
[[조선 태조|태조 이성계]]의 적장남인 [[진안대군]] 이방우의 서자이다.
 
[[해주시|서해도 해주]]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전주시|전라도 전주]]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그 후 한때 [[진안군|전라도 진안]]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고 [[개성특급시|개경]]에서 성장하였다. 그의 첫째 이복 형 [[이복근]](李福根)은 아버지 진안대군의 적장자로 봉녕부원군에 책봉되었고, 진안대군의 셋째아들이자둘째아들이자 서자인 그는 [[1393년]] '''원윤'''(元尹)에 책봉되었다가 [[1395년]] '''순녕군'''(順寧君)에 진봉되었다.
 
그는 [[1393년]], 아버지 진안대군의 상을 치른 이후 [[1398년]] 작은아버지 이방원(훗날 [[조선 태종|태종]])이 주도하여 일으킨 [[제1차 왕자의 난]]과 [[제2차 왕자의 난]]에 모두 가담하였다. 그러나 방탕한 행색을 동반한 야간 주색이 과도하여 태종이 보위에 오르고 난 이후에는 조정에서 퇴출되어 이후 빈자들의 곡식을 약탈하며 야간 주색을 일삼았고, 와룡사(臥龍寺)의 주지승인 설연(雪然)은 순녕군이 죄를 짓고 숨어 다니는 것을 도와주곤 하였는데, 이를 알게 된 태종은 순녕군에 대한 종친의 정을 생각하여 끝내 죄를 묻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