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hoboty (토론 | 기여)
잔글 +분류:환경 논쟁; 예쁘게 바꿈
1번째 줄:
[[파일:Cloth diaper2.jpg|right오른쪽|245px|기저귀]]
'''기저귀'''는 주로 대소변 활동이 불가능한 사람이 사용하는 속옷이다. 배설물에 더러워지면 보호자 또는 간병인이 기저귀를 바꾸고 사타구니 부위를 깨끗이 한다. 더러운 기저귀를 정기적으로 새 기저귀로 안 바꿔주면 기저귀 [[발진]] (통칭 기저귀 [[피부염]])을 초래할 수 있다.
 
14번째 줄:
* 천 기저귀 - 대부분 솜으로 만들었으며, 여러 번 빨아서 다시 쓰며, 일회용 기저귀에 비해 값이 싸다. 과거에는 고무줄로 천 기저귀를 고정시켰으나, 점차 기저귀용 안전핀으로 바뀌었으며, 현대에는 기저귀 양쪽에 부착제가 달려 있어 굳이 고무줄이나 기저귀용 안전핀을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천 기저귀를 채울 때는 기저귀 커버 (이미 찬 기저귀 위에 채우는 일종의 팬티)를 채우는 경우가 많다. (옛날에 기저귀 커버가 없었을 때는 기저귀 바깥으로 대소변이 새는 경우가 많았다.) 일반적으로 면 재질의 사각기저귀, 여러 겹의 면을 붙여 제작된 땅콩모양의 땅콩기저귀, 올인원으로 흡수층과 겉면을 고정시킨 팬티형 기저귀 등으로 나뉜다.
* 일회용 기저귀 - 시중에서 파는 기저귀는 대부분 일회용이다. 한 번 쓰고 쓰레기로 버리며 흡수력은 좋지만 기저귀 발진이 생기기 쉽고 값이 비싼 편이다. 아기의 몸무게에 따라 신생아용, 소형, 중형, 대형 등으로 나누어 팔고, 성별에 따라 남아용 (男兒用)과 여아용 (女兒用), 남녀공용 (男女共用)으로 나누어 판다.
* 일자형 기저귀 - 눕혀서 기저귀를 간다. 신생아에게 주로 쓰며, 팬티형 기저귀에 비해 값이 싸다. 천 기저귀는 대부분이 일자형이다. 일자형 기저귀를 채울 때 쓰는 기저귀띠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 접착식 팬티형 기저귀 - 눕혀서 기저귀를 간다. 시중에서 파는 기저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테이프형과 밴드형이 있다. 대부분 일회용이나, 천 기저귀에도 접착식 팬티형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아기의 몸무게에 따라 신생아용, 소형, 중형, 대형 등으로 나누어 팔고, 일회용인 경우 성별에 따라 남아용과 여아용, 남녀공용으로 나누어 판다.
* 입히는 기저귀 - 팬티형 기저귀라고도 하며, 눕히지 않아도 기저귀를 갈 수 있다. 배변 훈련을 하는 아이의 밤기저귀나 외출할 때, 또는 아기들이 누워서 기저귀 차는 것을 거부할 때 많이 쓰인다. 대부분 대형 또는 특대형이나 소형, 중형도 팔고, 성별에 따라 남아용과 여아용, 남녀공용으로 나누어 판다.
37번째 줄:
<references/>
 
[[분류:기저귀| ]]
[[분류:아동복]]
[[분류:아기]]
[[분류:환경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