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 두 판 사이의 차이

'''소총'''(小銃, {{lang|en|rifle|라이플}})은 이란 어깨에 견착해서 사용하는, [[총포신|총열]] 내부에 나선형의 [[강선]]({{lang|en|rifling|라이플링}})이 파여 있는 [[화기]]이다. 강선으로 인한 요철을 "lands"라 하며, 이 요철의 존재로 인해 사출되는 사출물(소총의 경우 [[탄자탄알]])에 회전이 발생하게 된다. 사출물이 총열을 떠나는 순간, 이 회전이 사출물의 자이로 안정성을 유지하여 요동을 막는다. 이런 점은 [[머스킷]]에서 사용되던 둥근 [[탄환]] 대신 뾰족한 탄자를탄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라이플의 사정거리와 명중률은 머스킷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라이플"이라는 말은 본래 강선만을 가리키는 말이었고, 본래 강선소총은 "라이플드 건"이라고 불렀다. 강선이 사용된 소총은 [[전쟁]] 뿐만 아니라 [[수렵]]을 비롯한 여러 상황에서 사용된다.

* [[탄자탄알]](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