푀양파: 두 판 사이의 차이

푀양파는 원래는 자코뱅파에 속하면서 다수파를절대다수파를 형성하고 있던 그룹으로 프랑스 혁명을 계속 주도해 왔지만, 《[[바렌느 사건]]》의 대응을 놓고 공화파가 대두했던 [[자코뱅 클럽]]에서 [[1791년]] [[7월 16일]] 탈퇴하여 갈라졌다.

정치적으로는 입헌군주파이고 《[[프랑스 인권 선언|인권 선언]]》의 정신을 준수하지만, 왕권의 신성불가침을 주장하는 자유주의 귀족, 우파우익, 부르주아 계층, 온건파의 집단이었다. 주요 구성원으로 [[라파예트]], [[바르나브]], [[라메트]], [[시에예스]], [[바이이]] 등이 꼽힌다. 라파예트파나 [[삼두파]] 등 혁명 초기에는 대립했던 사람도 모여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