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문화방송 일일연속극은 [[1969년]] [[8월 8일]] [[MBC TV]]가 개국하면서 본격적으로 정규방송이 시작된 [[1969년]] [[8월 11일]]에 첫 방송된 《[[사랑하는 갈대]]》<small>([[#일일연속극 5 (메인)]])</small>가 최초의 드라마이며, 이때는 '''TV 연속 소설'''이란 타이틀을 썼다. 이후 《[[강변 살자]]》가 끝나자 매주 1편만 하던 것을 [[1970년]] [[6월 1일]]부터는 기존 밤 9시 55분에 하던 것을 밤오후 9시 40분으로 시간을 당기고, 저녁오후 8시 10분에 1편을 신설하여 매주 2편으로 늘렸다. 이후 [[동양방송|TBC]]의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로 인해 시청률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작가 [[김수현 (작가)|김수현]]이 처음으로 집필하여 [[1972년]] [[8월 30일]]부터 방영한 《새엄마》가 [[1973년]] [[12월 28일]] 411회로 막을 내릴 때까지 인기를 누리게 된다. 이렇듯이 1970년대에 MBC 일일드라마는일일 드라마는 엄청난 인기를 구사했다.

그러나 1980년대 초반에는 MBC 일일 드라마는 너무 낡았다는 비판을 받았고 이로 인해 시청률이 급감하기 시작하자 결국 1984년 10월 가을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물보라 (드라마)|물보라]]》가 [[1984년]] [[10월 24일]]자 방영분부터 가을 개편에 따라 신설된 [[문화방송 수목 미니시리즈|수목 드라마]]로 편성됨과 동시에 폐지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M—TV 가을프로개편때 日日劇(일일극) 폐지 |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410100009921201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4-10-10&officeId=00009&pageNo=12&printNo=5725&publishType=00020 |출판사=매일경제 |날짜=1984-10-10}}</ref> 이후 무려 11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 [[1996년]] [[3월 4일]] 《[[자반고등어 (드라마)|자반 고등어]]》를 시작으로 현대식 드라마로 새롭게 부활하면서 현재에 이른다. 아울러 1984년 10월까지는 같은 날 1편에서 많게는 무려 5편까지 했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기 위해서 아래 서술은 1부터 5까지로 분류하였다. 이중 5가 70년대 일일연속극의일일 연속극의 중심이었는데 이 부분이 현재의 문화방송 일일연속극의일일 연속극의 전신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