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구장 주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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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에서는 서로 이웃한 여러 교구가 연합하여 하나의 [[관구]]를 형성하며, 관구산하 교구들의 대표인 관구장은 관구 산하 교구 중 한 교구에게 그 권한을 부여하며 권한을 부여받은 교구는 대교구로 승격된다
또한 기존 관구산하의 관구장 역할을 하던 교구의 교구장이 관구장직을 상실할 경우 일반대교구나 평교구가 된다[독일 마인즈교구=과거 대교구였음 또 베니스총대주교구는 관구대주교격임]관구대주교급임
관구장에 대한 임명권은 전적으로 가톨릭교회의 최고 목자인 [[로마 교황]]에게 있다. 관구장 주교를 수도대주교(metropolitan Archbishop)라고도 불린다
 
관구장은 서임 3개월 이내에 [[로마]]로 가서 교황으로부터 직접 [[제의]] 위로 목과 양 어깨에 둘러 착용하는 좁은 고리 모양의 양털 띠인 [[팔리움]]을 수여받는다. 팔리움은 교황과의 일치와 관구장으로서 부여받은 권한을 상징한다. 팔리움을 착용한 모양은 마치 목에 멍에를 멘 것과 비슷해 ‘그리스도의 멍에를 짊어진 사람’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