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G-992 율곡이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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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992 율곡이이'''는 [[대한민국 해군의해군]]의 2번째 이지스함([[세종대왕급 구축함]])이다. DDG는 Guided Missile Destroyer(Destroyer로, 즉 유도 미사일 약자이다.
 
==명칭의 유래==
{{본문|율곡 이이}}
이 전함의 이름인 [[율곡 이이]]는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 병조판서(국방부 장관)이었다. 또한 [[임진왜란]]을 예견하고 10만 양병설을 주장했던 인물이었다. 현재 대한민국 5천원권의 화폐인물이다.
 
== 성능 ==
[[2006년]] 11월 건조를 시작해 1조 원을 들여 2년 반 만에 완성된 율곡 이이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잠, 대공, 대함 능력을 갖춘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으로 평가된다. SPY-1D(V) 레이더를 비롯한 최첨단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최대 1000km 밖의 해상과 공중의 표적 1000여 개를 탐지 추적할 수 있고, 그중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의 탄도미사일을 자동 추적해 대응할 수 있고 광역 대공방어와 지상 작전지원도 가능하다.
 
율곡 이이함의 화력은 더욱 막강하다. 사거리 500km 이상의 천룡 순항 미사일을 비롯해 사거리 150km의 해성(海星) 함대함 미사일, SM-2 대공미사일 등 120여 기의 미사일을 탑재한다.
 
==진수식==
[[2008년]] [[11월 14일]], [[경상남도]]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7600t급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의 진수식이 열렸다. 윤광웅부[[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정옥근]]남해일장 해군참모총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004376 세종대왕함이어 1조원짜리 두 번째 이지스 ‘율곡 이이함’ 진수 (2008년 11월 15일자 동아일보)]</ref>
 
[[2010년]] [[8월 31일]] 부산 해군 작전 기지에서 정식으로 취역하여 [[대한민국 해군]] [[제7기동전단]]의 일원으로서 1년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1년 6월에 실전배치되었다.
 
==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