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4: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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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중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및 [[강태원]] 부소장 등 극소수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ADD [[안흥시험장]]에서 현무-4 탄도미사일을 최초로 시험발사했다. 2발을 발사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현무-4 탄도미사일 첫 시험발사를 위해 3월16일부터 22일까지 서해안 일대에 항행경보를 발령했다. 정상 사격 각도보다 높여 고도를 늘리는 대신 직선 비행거리를 줄이는 고각발사를 했다. 2발 중 1발은 성공했으나 1발은 불발됐다
==폭발력==
정부 소식통은 "현무-4는 외기권(고도 500~1000㎞)까지 올라간 뒤 마하-10 이상의 속도로 하강하도록 설계됐다”며 “이 미사일이 지상에 떨어지는 순간 위력이 전술핵 수준인 TNT 1㏏(1000t의 TNT를 터뜨릴 때 위력) 정도"라고 말했다. 현무-4의 탄두부엔 화약은 조금만 넣고, 대부분을 중금속으로 채웠다. 탄두를 무겁게 해서 운동 에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다.<ref>[단독] 현무-4는 한국형 벙커버스터, 지하 300m 北요새도 파괴, 중앙일보, 2020.05.29.</ref>
 
==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