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두 판 사이의 차이

[[2007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 중계권 개념을 도입해 중계권을 구입한 방송사에서만 리그를 중계할 수 있도록 하고, 중계 사업을 할 사업자를 공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이전까지는 게임 방송사들이 기업의 후원을 받아 방송을 제작했었는데, 협회는 산업적 기반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게임 중계권을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기존에 리그를 방송하던 방송사들은 일방적인 중계 사업자 선정 사업에 유감을 표시했다.<ref name="esport_right">[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1220167 e스포츠도 방송 중계권 협상한다] {{웨이백|url=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1220167 |date=20070928065730 }} - 전자신문</ref> 협회는 같은 달 [[1월 31일|31일]] 홀로 입찰에 참가한 [[IEG]]가 중계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ref name="esorts_ieg">[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1310073 IEG, 스타크 프로리그 중계권 확보] {{웨이백|url=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1310073 |date=20070928065613 }} - 전자신문</ref> IEG는 기존에 리그를 방송하던 [[온게임넷]]과 [[MBC게임]]을 상대로 중계권 협상을 벌였고, 두 차례의 결렬 이후 [[3월 20일]] 양 방송사의 3년간 중계권을 인정하며 타결되었다. 이 과정에서 리그가 파행 운영되어 팬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ref name="esports_deal">[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3200044 e스포츠 중계권 협상 타결] {{웨이백|url=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3200044 |date=20070928065637 }} - 전자신문</ref>

한편, [[스타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를 공개하기 전에 중계권에 대해 자사의 권리를 행사할 것임을 시사했다.<ref name="star2_right">[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705/05/newsis/v16631724.html 블리자드 차기작 '스타2' 확실] {{웨이백|url=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705/05/newsis/v16631724.html# |date=20071009150539 }} - 뉴시스</ref> 이에 협회의 [[김영만 (1961년)|김영만]] 이사는 블리자드가 한국의 [[이스포츠]] 발전 노력을 무시한 것이라며, 회사의 권리를 양도하고 그곳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이스포츠 발전에 쓰여야 한다고 주장했다.<ref name="ass_esports">[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6010189 "한국 e스포츠 진흥 노력 무시"] {{웨이백|url=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6010189 |date=20070928065811 }} - 전자신문</ref> 블리자드는 [[8월]] 협회가 자신들의 동의 없이 중계권을 통한 수익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용인할 수 없으며, 다각도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f name="blizzard_right">[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76056&g_menu=702520 블리자드 "스타크 저작권 침해 용납못해"] {{웨이백|url=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76056&g_menu=702520 |date=20070927012042 }} - 아이뉴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