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라지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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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라지바의 불경 번역은 중국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불교사에서 길이 남을 공적이며, 중국에서는 그를 중국 "삼장의 한 사람"이라 일컫는다.
* 『좌선삼매경』(坐禪三昧經) 3권
* 『불설아미타경』(阿彌陀經) 1권
* 『[[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 27권(30권)
* 『[[법화경|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8권
* 『[[유마경]]』(維摩經) 3권
* 『[[대지도론]]』(大智度論) 100권
* 『[[중론]]』(中論) 4권
일부 경전에서 산스크리트어 원전에는 없는 쿠마라지바 본인의 창작(해당 교리를 설명하기 위한)이나 의역으로 의심되는 부분도 있으나, 그의 번역 불경이 후대 동아시아 불교계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중국과 한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 문화권에 퍼진 불교 용어, 예를 들어 극락(極樂)이라는 단어는 쿠마라지바가 번역한 그대로 퍼져 쓰이고 있으며, 불교의 교리를 설명하는 유명한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이라는 문구도 쿠마라지바에게서 나온 것이다. [[당나라|당]](唐)의 [[현장]]에 의해 산스크리트어 불경이 중국에 수입되고 번역된 뒤에도 「'''신역'''」(新譯)이라 불린 현장의 번역에 대해 쿠마라지바의 번역은 「'''구역'''」(舊譯)이라 불리며 존중되었다(쿠마라지바 이전의 번역은 고역古訳이라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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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위키공용분류}}
* 『[[출삼장기집]]』(出三蔵記集) 권14
* 『[[고승전]]』(高僧傳) 권제2([[대정신수대장경]] 제50책 No.2059)
* 『[[진서]]』(晉書)「열전」
<!--*『자치통감』(資治通鑑)권제211-->
* 오쵸 에니치(横超慧日), 스와 요시즈미(諏訪義純) 공저 『라지바』(羅什)(신정판新訂版 인물 중국의 불교人物中国の仏教, 오쿠라 출판大蔵出版, 1991년) {{ISBN|480435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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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둘러보기}}
{{전거 통제}}
[[분류:344년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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