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행동 치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12번째 줄:
=== 기술 ===
주류 인지행동치료는 한 개인의 사고 방식, 혹은 특정한 습관이나 행동에 반응하는 방식에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부적응적인 대처기술, 인지, 정서, 행동들을 적응적(adaptive)인 것으로 대체하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노출훈련(exposure training)이나 기술훈련(skills training)과 같은 행동치료 요소 외에, 위와 같은 인지치료 요소들이 인지행동치료의 효과에 있어서 어느 정도 비중을 점하고 있는지는 여전히 논쟁이 있다.
 
=== 치료단계 ===
인지행동치료는 아래 여섯 단계로 이뤄진다.
 
1. 평가 혹은 심리평가(Assessment or psychological assessment)<p>
2. 재개념화(Reconceptualization)<p>
3. 기술습득(Skills acquisition)<p>
4. 기술강화 및 적용훈련(Skills consolidation and application training)<p>
5. 일반화 및 유지(Generalization and maintenance)<p>
6. 치료후 후속평가(Post-treatment assessment follow-up)<p>
 
이러한 단계들은 캔퍼(Kanfer)와 새슬로(Saslow)가 고안한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바꿔야 할 행동이 과한 건지 부족한 것인지, 그리고 치료를 받은 적 있는지를 판별한 후에, 심리사는 개입(intervention)이 성공하였는지 여부도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목표가 행동을 감소시키는 거였다면, 기준치에 호응하여 감소가 있었을 것이지만, 임계행동(critical behavior)이 기준치에 혹은 기준치 이상이라면, 개입은 실패한 것이다.
 
평가 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 임계행동 판별(Identify critical behaviors)<p>
2단계: 임계행동이 과한 것인지 부족한 것인지를 결정(Determine whether critical behaviors are excesses or deficits)<p>
3단계 : 임계행동의 빈도, 지속, 강도, 기준치를 수치화하기(Evaluate critical behaviors for frequency, duration, or intensity (obtain a baseline))<p>
4단계 : 과잉이면 행동의 빈도, 지속성, 강도를 감소시키고, 부족이면 행동을 증가시키기(If excess, attempt to decrease frequency, duration, or intensity of behaviors; if deficits, attempt to increase behaviors.)
 
재개념화 단계는 인지행동치료의 인지치료 부분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호프만(Hofmann)은 근대 인지행동치료 접근법을 간략 기술하였다.
 
== 방법론 ==